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시가총액이란?!

반응형

 

아마 주식이나 경제 등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시가총액이라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시가총액이 올랐느니.. 줄었느니... 하는 이야기인데요 간혹 이 시가총액을 1주의 주식값으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이와는 조금은 다른 의미가 시가총액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한 회사의 1주당 가격과 발행된 주식의 개수를 곱한 것이 바로 시가총액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열리는 날이면 시가총액이 매일 매시 매분 매초 바뀔 수 밖에 없는 셈이죠. 

왜 회사의 악재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게 되었을 때에 뉴스에서 하루만에 1조가량이 증발했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 있잖아요. 그게 바로 이 시가총액이 그만큼 사라져버린 것 뜻한답니다. 그래서 시가총액은 고정된 불변의 값이 아닌 주식 시장이 열리는 매일 매일 바뀌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실 이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회사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혹은 규모와 절대적으로 비례한다고 할 수 없답니다. 말 그대로 해당 회사의 주식의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뜬구름 잡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주식매매의 가장 큰 흐름이라고 한다면 회사의 미래, 발전가능성, 기대감 등등을 얼마나 부여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이러한 흐름의 기반은 얼마나 튼튼한 회사냐.. 라는 것이겠지만 말이예요.  

 

 

 

그래서 시가총액이 큰 회사들을 보면 대부분은 우리가 한 번쯤 들어보거나 당연스럽게 아는 회사들이 많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1위이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는 애플이 시가총액 1위랍니다. 애플의 경우 2000조가 넘는 돈을 사람들이 애플이라는 이름을 보고 돈을 투자하고 있는 셈이죠.

 

이렇듯 시가총액이 큰 회사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신뢰하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동안의 영업형태와 좋은 물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서 좋은 수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기도 하는데요 시가총액이 큰 회사일수록 단기간에 주식이 크게 오르거나 혹은 크게 내리는 등의 큰 변동성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그렇다보니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좋은 투자처로 이 시가총액이 큰 회사들을 찾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이러한 회사들의 경우는 증시 전반에 문제가 있거나 국채등의 금리가 갑자기 크게 오르는 등 큰 악재가 아닌 이상에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현대사회는 끝없는 경쟁의 연속이며 현재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미래에도 똑같이 안정적인 수익을 줄 것이라는 당연함은 없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을 도모하고 발전해야 하는 것이 또 회사의 의무이지 않을까 싶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