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디레버리징 뜻
살구냥
2021. 10. 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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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버리징 뜻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요즘 뉴스나 기사 등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는 단어가 바로 디레버리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레버리징은 레버리지와 반대되는 뜻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그동안은 우리가 투자나 기업의 운용에 있어서 레버리지의 중요성과 역할을 많이들 듣고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디레버리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레버리징 뜻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답니다.
디레버리징 뜻은 레버리지(Leverage)의 반대말로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금융권에서는 이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나의 투자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즉 빚을 이용해서 더 큰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뜻한답니다.
기업은 자기 돈만으로 회사를 운용하거나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돈을 끌여들여와 그 빚을 이용해서 자금운용을 하는데요 재무구조상 자기자본 대비 차입비율을 보고 타인자본 비용이 큰 경우 레버리지가 높음을 즉 빚이 많다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레버리지와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디레버리징 뜻으로 빚을 상환한다 부채를 줄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가계나 기업들이 부채의 비중을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경기가 좋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이용해 돈을 빌리고 이 빌린 돈을 이용해 수익성이 좋은 곳에 투자해 빚은 빚대로 갚고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는 레버리지 투자법이 효과적이랍니다. 하지만 반대로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는 자산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금리는 높아지고 투자의 수익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답니다. 따라서 부채를 줄여 디레버리징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식으로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경기가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각국에서는 금리를 내리고 통화를 늘려 경기활성화에 노력했는데요 그로 인해 시중에 돈이 많아지자 부동산, 주식, 원자재 등에 투자되는 비율이 높아지고 그만큼 많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낮은 금리와 시중에 많아진 돈으로 인해서 경제버블을 우려해 옥죄기에 들어서게 된것이랍니다.
기업의 문제뿐만 아니라 가계부채 또한 2008년 70%정도였던 것이 이제는 104%를 넘었다고 해요. 가계가 지고 있는 빛의 규모가 나라 전체의 경제 규모를 더 뛰어넘어버린 상황이랍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 버블로의 증가세를 멈추기 위해서는 다시 금리를 올리고 시중에 풀린 돈을 회수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면서 대출에 대한 규제가 높아지고 금리를 높여 쉽사리 부채를 만들지 못하게 하는 셈이죠.
가계부채가 이런식으로 계속 증가하게 되면 원금상황에 대한 부담은 물론 금융불균형으로 인한 실물경제의 타격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디레버리징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때랍니다. 부채를 줄이고 안정자산을 유지해야 더 큰 부채를 줄일 수 있게 되는데요 미국이 자산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서게 되면 전세계에서도 이에 따라 어느정도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고 미국의 큰 영향력을 받는 우리나라 또한 금리인상은 불보듯 뻔한 일이며 금융위원회가 26일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출 환경은 더욱 엄격해지고 금리는 오르기 때문에 디레버리징의 길을 우리도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디레버리징 뜻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의미를 정리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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