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총정리!

살구냥 2021. 11.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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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면서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폐지하고 새로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변경하였는데요 총 3단계로 세분화해서 각 단계마다 다른 기준을 채택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기존의 거리두기를 폐지하고 새로운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구분하게 된 것은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마련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였답니다. 

 

 

물론 이러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할 수 있기 된데에는 높은 접종률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는 80%가 넘는 높은 백신 접종률로 앞으로 이 접종률이 더 높아지기 떄문에 이를 뒷받침으로 집단 면역과 일상 회복을 동시에 시행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면서 개인 위생과 방역에는 좀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하는 자율에 맡기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행하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총정리를 한 번 해보도록 할까요?!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이 어렵게 되어버린 현재의 상황을 좀 더 합리적인 방안으로 돌파하기 위해서 일부 거리두기의 정책들을 완화하면서 국민들의 자유와 피로도를 완화시켜주면서 개인의 위생과 방역은 좀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서 코로나의 종식보다는 함께 공존하면서 일상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기존의 거리두기가 국민들에게는 큰 피로감을 안겨주면서도 생업과 연관해서 피해를 보고 있는 계층들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이 벌써 1,2년 가까이동안 시행이 되다보니 아마 많은 분들이 그 피로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단절이 아닌 공존의 방식으로 코로나의 확진보다는 치명률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나아가도록 하고 있답니다. 

 

현재는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를 통해서 1단계는 11월 1일부터 2단계는 12월 중순부터 마지막 3단계는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이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마다 상황을 보고 늦춰지거나 혹은 더 앞당길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해요. 현재 우리 일상에 적용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보면 수도권을 기준으로 음식점이나 카페의 경우는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이 이제는 밤 12시까지로 변경이 되었으며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서는 시간 제한없이 운영이 가능하게 변경되었답니다. 

 

영화관 또한 상영 시간에 제한없이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는데 접종자만으로 구성된 영화관람에서는 취식까지도 가능하게 변경이 되었으며 좌석 띄우기 또한 해제 되었답니다. 헬스장과 노래연습장 또한 백신 접종이 완료된 사람의 경우는 이용제한이 없어졌으며 스포츠관람이나 결혼식, 콘서트, 각종 행사나 집회 등과 같은 경우도 모두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이 되었답니다. 

 

특히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는 이른바 백신패스라고 해서 1,2차 백신 접종 완료 이후에 항체가 형셩되는 15일이 지난 사람의 경우는 시설 이용이나 인원 제한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백신 접종자에 대한 혜택(?)을 통해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단계적 일상회복은 4주간의 시행을 통해서 이후 2주동안 변경 추이를 보고 다음 단계로의 변경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 모든 시설 이용에 대한 제한 해제(유흥시설 제외)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 대규모 행사 완전 허용

단계적 일상회복 3단계 : 사적 모임 인원 수 제한 해제. 

이렇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완화해갈 예정이라고 해요. 하지만 역시나 단계 시행 이후에 2주동안의 추이를 보고 상황이 심각해졌을 경우에는 기존의 단계를 유지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랍니다. 

 

 

또한 기존에 가장 큰 불만(?)이었던 사적모임 인원 수 제한에 대해서는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로 인원 제한이 많이 풀렸는데요 이는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최대 인원이며 백신 미접종인 구성원으로서는 최대 4명까지만 가능하도록 하였답니다. 

 

 

하지만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바로 영업시간 제한이 많이 풀렸다는 점이예요. 기존에 서울 수도권에서는 밤 10시까지만 운영이 되도록 하였는데 이게 거의 1년 가까이 이렇게 영업이 되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일 약속을 잡는데에 어려움이 있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서울 수도권의 경우는 밤 12시까지 나머지는 시간 제한없이 영업이 가능하졌기 때문에 이에 대한 완화가 끝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실내체육시설이나 영화관, 사우나, 스터디카페, 노래방, pc방 등등 다양한 실내 시설 등에 대해서도 영업 시간 제한이 사라져 이용에 큰 불편함이 없어졌는데요 다만 나이트와 주점, 펍과 같은 유흥시설의 경우는 밤 12시까지만 가능하도록 하였답니다. 

 

 

예전에는 평일에 친구 만나더라도 밤 10시만 되면 일어나야 했기 때문에 밥 먹고 카페 갔다가 후다닥 시간이 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좀 더 여유롭게 있을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1년 가까이 밤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가게들 때문에 나름 그 생활이 익숙해(?)지기도 한 것 같은데... 그래서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이지만 밤 10시만 되면 집에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예전에 밤 12시 새벽까지 어떻게 놀았냐며... ㅎㅎ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서는 고위험군 시설들을 중심으로 접종완료자나 코로나 음성 확인 등을 거쳐서 완화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백신접종자에 대한 혜택으로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을 주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이 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과 같은 위드 코로나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백신패스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좀 더 확실한 정부의 케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아직은 우리가 지켜야할 내용들이 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라고 해서 방심하지 않고 개인의 방역과 위생은 철저하게!! 방역 수칙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출입자 명부 관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또 어떻게 바뀌게 될 단계적 일상회복일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위드 코로나를 현명하게 잘 이겨나가서 모두가 함께 코로나에서 자유로워져 진짜 우리의 일상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그런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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