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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 구분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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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규모에 따라서 얼마나 큰 회사인지 좋은 회사인지를 가늠하게 되는데요 흔히 이름을 들어서 아는 기업이나 회사를 다닌다고 하면 좋은 회사를 다닌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들어가길 원하고 또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답니다. 

 

대기업이라고 하면 높은 연봉과 복지, 그리고 스스로 어깨를 으쓱할 수 있는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기업이라면 삼성이나 엘지, sk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을 대기업이라고 하는데요 혹시 대기업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신가요?! 

 

회사가 크다고 무조건 대기업이 아니고 일정한 기준에 의해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을 구분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대기업 기준은 물론이고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구분을 한 번 해보도록 할께요. 

 

 

 

 

대기업 : 

대기업이란 자산이 10조 이상의 기업이나 기업 집단을 뜻하는데요 하나의 회사일 수도 있고 여러 회사를 가지고 있는 집단일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대기업으로 분류가 되어 있는 기업은 60여개정도 되지만 실제로는 기업집단이다보니 1개의 기업 안에도 수 많은 여러 회사들을 거느리고 있다보니 계열사까지 포함을 한다면 무려 2,000여개가 넘는 회사가 이 대기업 기준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이라고 해도 삼성은 기업집단을 뜻하는 삼성그룹으로 그 안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등... 다양한 회사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셈이죠. 

 

하지만 대기업 기준에 속한다고 해도 무조건 좋다고 하기는 어려운게 기업 입장에서는 대기업에 속하게 되면 정부에서 경영활동에 대한 감시나 제약을 받기 때문에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면 충분히 내세울만한 자랑거리이지 않을까 싶어요. 

 

 

 

 

중견기업 : 

1. 자산총액 5,000억 이상 

2. 자기자본 1,000억 이상

3. 상시 근로자 1,000명 이상 

4. 최근 3년 간 평균 매출액 1,500억 이상 

 

대기업 다음으로 중견기업 기준은 위의 4가지를 모두 충족해야하는데요 대기업보다는 좀 더 디테일한 기준들이 많이 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회사로는 한미약품이나 오뚜기, SPC, 유한킴벌리 등등이 모두 중견기업의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답니다. 

보통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이렇게 2가지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아서 중견기업이라고 하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의 기준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자산총액 기준의 갭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의외로 중견기업에 속하는 회사들이 많이 있답니다. 

 

 

 

 

중소기업 :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속하지 않는 나머지 모든 기업을 중소기업으로 통칭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규모로만 따진다면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압도하고도 남을 수준인데요 기업의 비율에서 중소기업의 비율이 무려 80% 이상 된다고 해요. 2018년 기준으로는 중소기업으로 등록된 기업이 62여개라고 하니... 어마어마하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중소기업은 중기업과 소기업으로 또다시 분리할 수 있는데요 

매출액 기준 10억~120억을 소기업 120억~1,500억까지를 중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기준 구분을 해보았는데요 회사의 규모를 통해서 구분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정리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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