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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얀센 부스터샷 추가접종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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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백신은 한미 동맹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미국으로 직접 순방 이후에 가지고 온 백신으로 미국의 존슨앤드존슨그룹에서 만든 백신이랍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에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얀센 백신의 도입으로 조금이나마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게되었는데요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여자들에게 접종시에는 좀 더 높은 부작용으로 인해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접종대상이 이루어졌으며 군대를 다녀온 예비군을 대상으로 한 성인남성 20~40대가 집중적으로 맞게 되었답니다. 

 

 

얀센 백신이란

아데노바이러스 26번을 활용해서 만들어진 백신인데요 복제가 불가능한 조작으로 유전 정보를 보내 면역을 얻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답니다. 하지만 예방률은 66% 수준으로 다른 백신들보다 다소 낮은 점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단 1회 접종만으로 항체 형성이 된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작용이 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접종 예약이 시작되고 18시간 만에 전량 마감이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혈전 논란과 이후의 얀센 백신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는 부작용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으로 결국 접종을 중단하기도 했는데요 이후에 존슨앤드존스측은 얀센 백신을 접종한 다음 8개월 이후에 재접종을 하면 항체 수준이 9배가량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 FDA에 다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며 이와 함께 모더나와 화이자 또한 접종이 완료된 이후에 추가접종이나 교차 접종 등 부스터샷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부스터샷이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게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하는데요 모든 바이러스 백신이 그렇지만 한 번 접종으로 평생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고 백신에 대한 효과가 떨어질 즈음 재접종을 하는데 우리가 매년 독감 백신을 맞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특히나 코로나의 경우는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는 무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접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이 되었으며 더욱 높은 항체율과 항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샷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입장 또한 있답니다. 

 

그래서 얀센의 경우는 원래 1회 접종이었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더한다면 2회, 모더나와 화이자와 같은 백신은 기존에 2회 접종을 했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을 한다면 총 3회 접종을 하는 셈이 되겠네요. 

 

 

특히나 미국에서는 이미 얀센 백신을 맞은 군인 62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올 3월에 예방효과가 88%였던 것이 지난 8월에는 3%에 그칠정도로 단 5개월만에 예방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얀센 부스터샷 추가접종 계획을 권고하고 있는데요 같은 기간 조사한 모더나는 92%에서 64%, 화이자는 91%에서 50%정도로 낮아진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이에 따라 미 식품의약국인 FDA에서는 얀센 부스터샷 승인을 권고하고 나섰는데요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얀센 부스터샷 접종 계획에 대해 불똥이 떨어진 입장이랍니다.

 

특히나 예비군의 20~40대 남성의 많은 비율에서 얀센백신을 접종하였기 때문에 얀센 부스터샷이 반드시 필요함으로 빠른 접종 계획을 수립하라고 대통령이 직접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조만간 얀센 추가 접종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얀센 부스터샷 추가접종 계획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예방 효과가 5개월만에 큰 폭으로 떨어진 얀센 백신으로 인해서 얀센 백신 부스터샷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얀센 접종을 하신 분들이라면 앞으로의 부스터샷 접종 계획에 관심을 좀 두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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