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디락스란(Goldilocks) 뜻 골디락스경제 무엇일까?!

 

골디락스란 말을 아마 들어보셨을거예요. 티비 뉴스나 경제 관련 용어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인데요 최근 들어서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 골디락스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혹시 골디락스란 무엇인지 뜻을 알고 계신가요?! 

 

 

골디락스란 

너무 뜨겁지도 반대로 너무 차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를 뜻하는 영어인데 우리말로는 미지근한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이러한 미지근한 의미를 담은 말 골디락스가 왜 경제상황에서도 많이 사용이 되는걸까요?! 

 

이 골디락스 뜻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은 골디락스의 유래도 한 번 알아두면 좋은데요 골디락스와 세마리곰 이라는 영국의 전래 동화를 보면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 이렇게 곰 가족이 숲속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수프를 먹기 위해서 만들었다가 수프가 너무 뜨거워 큰접시, 중간접시, 작은접시 이렇게 3가지 접시에 나누어서 수프를 담은 다음에 식히기 위해서 산책을 나갔답니다. 그리고 산책을 다녀온 다음에 집에 있던 골디락스가 작은 접시에 담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의 수프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의 골디락스 소녀의 행동에서 모티브를 따 골디락스라는 말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혹은 적당한 상태를 뜻하게 되었으며 이를 경제에 도입해서 경기가 너무 호황이거나 혹은 너무 불황일 때에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피해를 예상하지만 예상외로 물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구간을 골디락스라고 부른답니다.

 

 

 

2020년은 우리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예요. 그도 그럴것이 전에 없던 코로나라는 엄청난 전파력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우리의 삶이 정말 큰 변화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코로나로 인해서 산업 전반으로 큰 침체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통화량을 늘려 시장의 유동성을 확보했는데요 그로 인해서 경기는빠르게 회복되어갈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장기간의 코로나로인해서 지친 사람들이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으며 그 결과 주가가 뛰며 부동산 또한 유례없이 치솟게 되었죠.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인플레이션 수치는 생각보다 높은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버블징조는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많았으며 앞으로 경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 또한 커졌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간이 골디락스라고 할 수 있게 된셈이죠. 

 

과거의 상황에서 보자면 인플레이션이 도래하게 되면 이를 조절하고자 금리가 오르고 유동성이 사라지면서 경기 또한 침체될 것이라고 보지만 이와 반대의 골디락스 구간을 예상하게 되는 셈이죠. 지금도 좋은데 더 좋게 된다!라고 보는 셈이랍니다. 

 

 

 

 

그에 따른 근거로 일단은 풍부한 유동성을 들고 있는데요 

그리고 두번째는 실물 경제 또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세번째는 노동참여율을 볼 수 있는데 노동참여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이제 4차산업혁명이 도래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사람이 할 일을 로봇이나 Ai등 디지털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계 부채 비율이랍니다. 가계 부채 비율이 생각보다 높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러한 근거들을 통해서 이미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물가 상승이 일어날 것이 아닌 골디락스 초입이며 이러한 골디락스 구간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경제 전망을 보고 있답니다.

 

이러한 의미로 인해서 요즘 골디락스라는 말이 많이 경제 용어로 나오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