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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주식 per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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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주식용어에 대해서 접근할 일이 많이 있는데요 주식 용어는 정말 다양하고도 아리송한 것들이 많아서 한 두번 듣는다고 해서 금방 눈에 익거나 활용이 가능한 게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공부와 관심이 필요한데요 주식에 대한 다양한 용어들 중에서도 주식 per이란 어떤 뜻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per이 중요한 이유는 해당 회사의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는지 저평가 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기 때문인데요 주식의 가치는 회사의 규모나 매출액 또는 순이익과는 조금은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되도록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per이란 무엇인지 알아두고 이 수치에 따라서 투자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뜻과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PER이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해석하면 '주가 수익 비율'을 뜻한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주가 수익 비율이란 주식 1주가 가지는 순이익금을 뜻하는데요 회사의 영업이익과 총 주식의 개수를 환산해서 주식 1주당 순이익을 뜻하는 것으로 기업의 영업이익 대비 현재 주가의 가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바로 per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per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현재 주가를 1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per 즉 주당순이익이 1천원이라고 한다면 현재 주가는 주당순이익의 10배랍니다. 그리고 이를 per 10이라고 수치화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순이익을 10년동안 유지하게 되었을 때에 현재의 주가가치가 타탕하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셈인데 따라서 per이 높을수록 고평가되어 있는 종목, 낮을수록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오르는 것도 아니고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해서 더 오르지 않는 법도 없답니다. 주식엔 정답이 없으니깐요. 하지만 이러한 per 수치를 통해서 투자의 위험도나 방향성을 잡는데에는 큰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per이 높은 종목들은 대부분 제약이나 바이오 섹터가 많은데 주식은 회사의 규모나 매출, 순이익 등만으로 주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능성이나 기대감 등등 수많은 인과관계와 이해관계가 얽히고 섥혀있기 때문에 단순히 per이 높으면 고평가, per이 낮으면 저평가이지 무조건 오르고 내린다를 단정 지을 수 없답니다. 또한 회사의 순이익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per 수치 또한 매번 변화할 수밖에 없으니 절대적인 수치가 아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게 좋답니다.

 

하지만 저평가되어 있다면 투자에 대해서 분명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per이 높은 경우 회사의 실적에 비해서 기대감이 높게 반영이 되어 있는만큼 악재성 뉴스가 나온다면 급락의 위험성을 안고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적 변동폭이 적은 per이 낮은 종목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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