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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코스피 코스닥 차이 구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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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답니다. 바로 코스피와 코스닥인데요 그래서 매일 지표를 나타날 때에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각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 코스피와 코스닥이 무슨의미인지 왜 구분을 해서 수치가 표현이 되는지 몰랐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코스피 코스닥 차이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구분해서 정리해보았답니다. 

 

 

일단 코스피 코스닥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코스피는 기술주 중심의 큰 회사들이 많이 있는 반면에 코스닥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이 있는데요 그래서 코스피에는 주로 대기업 계열이나 중견기업 이상의 큰 회사들이 많이 있으며 코스닥에는 중소기업이 많이 포진해있는데 회사의 규모만으로 코스피 코스닥의 구분을 할 수는 없답니다. 좀 더 디테일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앞글자를 따서 코스피라고 부르며 우리말로 해석하자면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말한답니다. 이 코스피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와 같은 큰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는데요 코스피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조금은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어서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는게 쉽지 않다보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의 큰 회사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답니다. 

 

그럼 코스피 상장을 위한 조건은 어떤게 있길래 까다롭다고 하는걸까요?!

 

자기자본금이 300억이 넘어야 하며 상장주식수가 100만주 이상이여야 하고 일반주주가 700명이 넘어야 가능하답니다. 이러한 위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코스피로의 상장이 어려운 경우에는 코스닥을 노리는 경우가 많죠. 

 

 

코스닥 역시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intion의 약자로 역시나 앞글자를 따서 코스닥이라고 부르며 우리마롤 하자면 한국 자동 시세통보 시스템이랍니다. 원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코스피만 있었으면 벤처붐이 불어나면서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을 실어줄 목적으로 좀 더 상장이 쉽게 만들어졌는데요 미국의 나스닥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지기도 했답니다. 

 

매출액 50~100억에 주주 또한 500명 이상으로 자기자본 30억이면 코스닥 상장이 가능한데요 코스피에 비해서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코스닥 상장을 노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이렇게 코스피 코스닥은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각각 투자에 대해서도 장단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코스피의 경우는 발행된 주식의 숫자가 많고 금액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가 변동률이 크지 않아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반면에 코스닥의 경우는 발행된 주식의 수가 적고 주식금액 또한 낮은 경우가 많아서 큰 변동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의 경우보다는 코스닥에 상장된 종목에서 상한가(+30%), 하한가(-30%)가 더욱 쉽게 생기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따라서 이러한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성질을 알고 투자를 한다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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