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 뜻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옛날부터 꾸준했었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부동산을 통해서 재산을 늘리고 부를 축적한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죠. 그 때는 개발이 많고 도시가 발전하던 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서 부동산에 대한 모든 이론이 와르르 무너질만큼 정말 부동산 광풍이 불었는데요 떨어진다.. 떨어진다 하면서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부동산 때문에 아마 울고 웃는 분들이 참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정부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서 부동산 안정을 꿰하였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버리고... 정말 앞으로 부동산이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이네요. 

 

사실 이렇게 부동산의 가치가 계속 치솟게 되면 기존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위너가 되고 나머진 상대적 박탈감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이 버블이 무너져 버리게 되면 폭탄돌리기가 되어서 현재 비싼 값에 집을 매입한 사람들이 힘들어지게 되니... 이것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렇다보니 사람들 관심이 자연스럽게 부동산으로 쏠리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호황을 누리는 곳엔 사람들이 관심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요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로 인해서 부동산만큼이나 주식이나 코인과 같은 자산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졌는데 부동산에 직접적으로 뛰어들거나 관련해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임장에 대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굳이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더라도 주변 친구나 부모님, 지인들에게서 주말에 임장간다 라는 이야길 어깨너머라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 부동산 임장 뜻 알고 계신가요?!

 

 

부동산 임장 뜻은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물건을 사러갈 때 쇼핑을 하러 간다고 하잖아요?! 이런것처럼 부동산 쇼핑(?)을 하러 가는 것을 임장이라고 한답니다. 물론 쇼핑도 인터넷을 활용해서 직접 가거나 보지 않고도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동산 같은 경우는 투자도 그렇지만 내가 직접 살 목적이라면 더더욱 이 임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이 위치해있는 현장에 직접 방문을 해서 상태나 환경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도 충분히 고려하고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련해서 서류나 관공서를 활용하기 위해서도 직접 발품을 파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것이 바로 부동산 임장 뜻이랍니다. 

 

물건이야 샀다가 맘에 안들면 환불을 받든 반품을 하든 아님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버리거나 할 수 있지만 부동산 같은 경우는 워낙 큰 돈이 들어가기도 하고 한 번 사게 되면 기본 1,20년은 살게 될 수도 있는 곳이기 때문에 부동산 임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투자를 위한 목적이라면 내 눈에도 좋아야 다른 사람 눈에도 좋기 때문에 그러한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입지조건이나 멀게는 주변 발전될 수 있는 환경까지 고려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임장 뜻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동산 임장 뜻에 맞춰서 임장하러 갈때에 체크하면 좋을만한 것들도 덤으로 정리해보았답니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에서 워낙 정보가 잘 나와있고 또 직접 가지 않도 지도를 통해서 로드뷰까지도 볼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직접 가지 않고 인터넷을 활용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임장할 때에 중요한 체크 포인트 하나는 바로 교통과 도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지도상으로 보았을 때에는 짧은 거리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가보니 언덕이 많거나 좁고 어두운 길이 많다면 어떨까요?! 아마 좋은 입지 조건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직접 임장을 가는 것인데요 임장을 가서도 차로 한바퀴 휘~ 도는 것보다는 직접 발로 다니면서 버스 정류장까지는 얼마나 걸리고 길은 어떻게 되어있고 지하철역은 얼마나 걸리고 길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등등.. 직접 내가 매입하고자 하는 부동산에서 시작해서 꼼꼼하게 돌아보아야 어떨지를 짐작해볼 수 있답니다. 

 

두번째 임장할 때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바로 부동산의 주변 환경이랍니다. 보통 집을 구해서 살게 되었을 때에는 1,20년 장기적으로 거주할 목적을 가지게 된답니다.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더욱더 한 곳에서 오래 머무를 목적으로 집을 찾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얼마만큼의 거리로 있는지 가는 길은 큰 대로변이나 좁고 어두운 길이 없는지 유해시설과 같은 것들은 없는지 통학로에 대해서도 따져보아야 하는데요 이러한 학군 입지조건이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포인트 중에 하나이기도 하답니다. 

 

 

또한 부동산 임장을 다닐 때에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휘~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메모장과 카메라를 들고 가서 주변 환경을 찍어두고 중요한 내용이나 기억해야할만한 것들은 메모를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현장에서는 보였던 장단점들이 막상 돌아와서는 제대로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진과 메모를 통해서 철저한 분석을 해두어야 임장의 제대로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답니다. 

 

한두푼 드는 것이 아닌 부동산이기 때문에 주변의 말이나 공인중개사분들의 말에 휘둘리기 보다는 내가 직접 알고 발품을 팔고 현장을 직접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인중개사분들은 물론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거래할 수 있게 하는 일을 하시지만 빠른 거래가 결국은 자신의 실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단점보다는 상대적으로 장점을 더 부각시킬 수 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 안에서 중심을 잡고 리드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워낙 사람을 많이 상대하고 부동산을 잘 아시기 때문에 몇 마디를 나누어도 '아 이사람이 부동산에 대해서 좀 공부하는구나' '좀 아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쉽게 슬렁슬렁 넘어가지는 않으실거예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부동산 임장 뜻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또 나도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바탕에는 좋은 집을 보는 눈. 좋은 주변환경과 개발 상황 등을 볼줄 아는 지식과 눈이 따라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