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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구황작물 뜻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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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어른들 이야기 중에 구황작물이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얼마 전에도 할머님들끼리 얘기를 하시는데 구황작물이라는 단어가 나오더라구요. 저에게는 좀 생소한 단어라서 처음에는 사자성어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마 저처럼 구황작물 그렇게 생각하신 분 있지 않을까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구황작물 뜻과 종류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구황작물 뜻 

구황작물이란 농사를 할 때에 장마나 가뭄, 천둥 번개 등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으면서도 척박한 땅에서도 키울 수 있는 작물을 뜻하는데요 예로부터 흉년이나 자연재해로 인해서 한 해 농사가 망치게 되었을 때에는 주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구황작물은 훌륭한 대안 먹거리이기도 했다고 해요. 

 

구황작물은 비황작물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 구황작물에는 메밀이나 감자, 조, 피, 옥수수, 무, 토란, 칡, 보리 등등이 포함이 된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구황작물 종류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기로 할께요.

 

일반적으로 구황작물은 기후조건에 덜 영향을 받고 자라며 생육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또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르는 것도 구황작물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이 구황작물이 상대적으로 비인기(?) 식재료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구황작물을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와 빵 등에도 든든한 식재료 역할을 하는데요 한 끼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랍니다. 

 

그렇다면 구황작물 종류는 어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구황작물 종류

구황작물의 대표주자(?)라고 한다면 바로 고구마와 감자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 감자는 요리 재료로도 많이 쓰이고 고구마는 쪄서 먹으면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죠. 

또한 구황작물 뜻답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을만큼 영양과 포만감을 준다고 할 수 있답니다. 

 

 

메일이나 조, 메밀, 옥수수 또한 구황작물 종류랍니다. 조나 메밀, 기장과 같은 곡류는 우리가 잡곡밥을 할 때에도 함께 넣을 정도로 영양이나 포만감 면에서 뒤쳐지지 않는답니다. 

 

 

구황작물 종류. 열매작물

도토리와 밤, 은행, 대추 또한 구황작물 종류인데요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배고픔을 달랠 수 있는 소중한 먹거리였다고 해요. 요즘은 별미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죠. 

 

 

구황작물 종류. 뿌리작물

 

현재는 반찬으로 많이 만들어 먹거나 건강식품 또는 술로 담궈서?? 먹기도하는데요 이러한 뿌리작물인 더덕이나 칡, 도라지, 토란 또한 구황작물에 속한답니다. 예전에는 주식이 부족할 때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먹었다고 해요. 

 

 

또한 곡물을 뜻하는 오곡(보리, 쌀, 기장, 콩)외에도 녹두, 콩, 메밀, 찹쌀, 은행, 대추, 밤, 머루, 등등 다양한 곡물류등 또한 구황작물 종류에 속한답니다. 

 

이렇게 구황작물 뜻과 종류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이제는 구황작물이라고 얘길하면 어떤 것인지 머릿 속에 딱! 정리가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의외로 구황작물 종류가 정말 많기 때문에 하나하나 다 외울 수는 없지만 대체적으로 쌀을 대신해서 주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느낌만 잘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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