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이란

 

 

국민지원금이 큰 돈은 아니지만 아마 작게나마 살림이 도움이 되신 분들이 많을거예요. 특히나 식구들이 많은 가정같은 경우는 외식 몇 번 제대로 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지원금이 방가운 분들도 많으셨을텐데요 물론 지원금 지급에 있어서 선별지급 논란으로 여전히 말이 많긴 하지만 말이예요. 

 

9월에 국민지원금 지급이 있었다면 10월에는 상생소비지원금이 다시 한 번 나온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최대20만원을 캐시백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상생소비지원금이란 무엇이며 신청방법이나 기간 지원금의 산출기준 등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서 한 번 총정리해보았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이란 

정부에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서 지친 국민들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의 일종으로 기존에는 현금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지원을 했다면 상생소비지원금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일정금액 캐시백으로 되돌려주는 지원을 선택하고 있답니다. 

 

지원방식은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사용금액보다 10월달에 사용한 카드금액이 3%이상 증가한 경우에 이 증가한 분에서 10%를 현금으로 캐시백 해준답니다. 

 

예를 들어서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월평균 카드 사용금액이 100만원인 경우 10월달에 153만원을 썼을 때에 증가액 53만원 중에서 3%인 3만원을 제외하고 50만원에 대해서 10%의 캐시백을 주기 때문에 5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셈이랍니다. 

 

물론 증가액에 대해서 무제한으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며 1인당 월별로 10만원까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답니다. 10월과 11월만 진행되는 지원제도로 쉽게 이야기하면 4~6월 평균 카드사용액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에 10월과 11월에 각각 100만원정도씩 더 사용하면 10월과 11월에 10만원씩 총 20만원의 캐시백이 가능한셈인데요 지급은 10월 건은 11월 15일에 11월 건은 12월 15일에 지급이 된답니다.  

 

 

그럼 이 기회에 사고 싶었던 명품이나 하나 저렴하게 사야겠다!! 

혹은 집에 냉장고나 티비 세탁기를 바꿔야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아울렛과 복합몰을 포함한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물론이고 홈쇼핑, 면세점, 하이마트와 디지털프라자와같은 대형전자 전문판매점이나 대형 종합 온라인몰, 명품/골프/자동차, 유흥업종에서의 사용액은 제외되는 국내 사용금액만 인정이 된답니다. 

 

 

2021년 10월 1일부터 신청과 함께 대상이 되며 재원이 소진될 시에는 조기 종료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신청하는게 좀 더 유리할 것 같아요. 

 

또한 캐시백같은 지원금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는 제한적인 지원금으로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금액이 자동 소멸되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은 대한민국 만 19세 이상의 본인 명의의 카드 실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답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행 첫 주인 10월 1일~8일까지는 5부제를 시행한답니다.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제약없이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신청은 전담카드사를 통해서 온라인이나 고객센터, 은행 등에서 직접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가능한 카드는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국민, 농협으로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신청이 가능하지만 저는 씨티카드를 주카드로 쓰고 있는데 씨티카드가 없는건 좀 아쉽네요 ㅠ 하지만 메이저급 카드사들에서는 전부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상생소비지원금 통합 콜센터나 홈페이지에서도 관련해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답니다.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이란 한정된 제원을 바탕으로 카드소비액에서 일정 금액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예상외로 일찍 조기 소진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빠른 신청과 함께 빠른 소비(?)가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및 자영업자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상생소비지원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정보를 보시고 이용해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