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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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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각 정당에서는 대선 후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내부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현재 가장 큰 대선 후보에 대한 관심이라면 바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죠! 가장 큰 정당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정당 지지율 또한 현재까지 가장 높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보니 각 정당의 대선 후보 경쟁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안고 있는 것이 바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지난 10월 10일 치러진 정당대회를 통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총 3차에 걸친 국민 선거인단을 통해서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0월 10일에 막판 전당대회를 통해서 최종 대선 후보를 고르게 되었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연히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라며 거론되었던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의혹이나 화천대유 의혹으로 인해서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현재까지는 이러한 사건의 윤곽이 제대로 밝혀진바 없이 모든 것이 의혹에만 멈춰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표심을 뒤엎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1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0%를 넘으며 과반 이상을 차지했는데요 2위인 이낙연 후보와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이었답니다. 

 

 

그리고 2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서 이번에는 1차 투표 최하위인 김두관의원과 중간에 출마를 포기하면서 깜짝 관심을 받게 되었던 정세균 후보가 빠지면서 총 4명으로 압축이 되었었는데요 오히려 이 표심이 이재명 후보에게 간 것인지 58%라는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기록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3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반전이 일어나죠. 바로 이낙연 후보가 62.37%라는 압도적인 표심을 자랑하며 1위로 오르게 되는데요 이 때에 대장동 사건과 화천대유의혹 등등.. 이재명 후보에게는 당연히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는 사건이 정조준되어있다보니 이러한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될 수 있는데요 

 

 

이에 최종적으로는 1,2차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이미 압도적인 표심을 다져두었던 이재명후보가 최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이재명 후보는 순회 경선 당원 투표에서 전남과 광주에서만 이낙연 후보에게 밀렸을 뿐 대부분의 지역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보였는데요 중간에 대장동 사건과 화천대유 의혹 등으로 인해서 많은 표심을 잃게 되기도 했으며 앞으로 이 사건에 대한 진행에 따라 큰 타격 혹은 오히려 날개를 달게 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 사건의 추이도 궁금해지네요. 

 

일각에서는 중도에 사퇴한 정세균후보와 김두관 후보의 표를 합산했다면 이재명 후보의 최종 득표율이 49%대로 내려앉으면서 이낙연 후보가 유력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으며 자체 경선에 대한 조항 또한 해석에 대한 의견 차이가 분분해서 한동안은 당 내 갈등이 깊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해서 결국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 1위는 이재명 후보로 최종 득표율 50.29%(71만 9905표)를 획득하며 결선투표없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되었답니다. 이재명 후보는 3차국민/일반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전남/광주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과반이상을 획득하며 최종 승리를 하게 되었는데요 비록 목표 득표율이었던 57%보다 현저히 떨어진 턱걸이같은 승리였지만 중간에 대장동 화천대유 의혹이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리조차 위태위태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누적된 득표율이 워낙 높았었고 대세를 뒤집기에는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보다는 의혹수준이기 때문에 이 사건의 앞으로의 진행 상황이 어떠할지 주목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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