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십장생이라는 말 들어보시 적 있으시죠?!
십장생은 10가지의 장생불사를 표상하는 열가지의 물상을 뜻하는데요 어르신에게 장수하시라는 좋은 의미를 담아서 이야기할 때에 혹은 아프거나 힘듬없이 잘 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십장생이 단김 그림을 선물로 하거나 이미지를 담아두시는 분들도 꽤나 많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카톡 프로필을 십장생이 담긴 그림으로 해두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이 그림을 보는 누구나 더 무탈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십장생은 산, 물, 돌, 소나무, 달또는구름, 불로초, 해, 사슴, 학, 거북이를 뜻하는데요 여기에 대나무가 포함이 되기도 한답니다. 십장생의 유래는 중국의 신선사상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십장생에 포함되는 10가지는 모두 오래 사는 것들로 자연숭배와 원시신앙과 맞물려 옛 벽화나 시문, 그림 등에서 자주 이를 엿볼 수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도 이러한 십장생의 형태가 부분적으로 드러났던 것으로보아 고구려시대부터 십장생에 대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에 십장생의 그림을 궐내에 걸어두는 것으로 장수를 비는 풍습이 있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더욱 발전하며 벽이나 창문, 베갯머리, 병풍, 혼례 등에 십장생을 그려넣는 풍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십장생의 10가지 각각에 대해서 한 번 짚어보도록 할께요.
해는 변함이 없이 늘 그대로이기 때문에 십장생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세상을 비추는 지혜와 지식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산 또한 불변하며 굳건하고 건재한 의미를 담고 있어서 십장생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옛 사람들은 늘 변함없는 산을 십장생의 의미에 담았네요.
물 또한 정마 변함없이 그대로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십장생의 10가지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맑고 깨끗한 순결을 뜻한답니다.
돌 역시나 변함이 없죠.
십장생의 10가지에 소나무를 넣으나 간혹 대나무를 포함시키기도 한답니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변함없이 곧고 강인함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고 있는데요 수십 수백년이 지나도 쉽게 형태나 모양이 변함이 없기 때문에 소나무가 십장생에 포함이 되는데 대나무 또한 곧고 변함없음이 십장생에 포함이 될만한 것 같아요.
달 또는 구름도 십장생의 10가지에 포함이 된답니다. 풍류를 즐기는 여유와 순리를 뜻하는 구름과 해만큼이나 변함없이 그대로인 달도 십장생에 포함이 된답니다.
불로초는 신선들이 먹는 식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불로초가 장수를 의미하기도 하는 영지버섯이랍니다. 그래서 장수식품으로 불로초를 꼽기도 하는데요 사실 불로초는 여름 한 철에 2개월 고작 살고 마는 식물로 십장생에 포함이 된다는 조금은 의아하기도 하지만 신선이 먹는 식물이라는 것 때문에 신선들처럼 무탈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장수 식품으로의 불로초 의미가 십장생에 포함되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거북이도 장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거북이는 수명이 100년이 넘을정도로 정말 오래 산답니다. 느릿느릿 유유자적하는 모습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말까지 돌죠.
십장생의 10가지에 학도 포함이 된답니다. 하지만 실제 수명은 50년정도이기 때문에 장수라고 하기엔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사슴! 십장생의 10가지의 마지막으로 순수함과 온순함을 상징하는 사슴은 사슴 자체가 가지는 수명은 긴편은 아니지만 사슴의 뿔은 잘라도 잘라도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이러한 강인한 생명력을 높이사(?)십장생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십장생의 10가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모두 변함없이 그대로의 장수를 상징하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답니다.
반응형
'잡다한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시오패스 뜻 특징 테스트방법! (0) | 2021.10.31 |
---|---|
나비효과 뜻 (0) | 2021.10.30 |
샐러리캡이란 (0) | 2021.10.28 |
빼빼로데이 이미지 유래 모음 (0) | 2021.10.28 |
다이슨 청소기 서비스센터 AS센터 전화번호 찾기! (0) | 202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