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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라는 말 들어보셨죠?!
첨에 저는 나비효과라고 해서 왠 나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곤충과 관련된 효과인가?! 그래서 어떠한 자연생태계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나비효과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 줄 알았어요. 조금은 맞는 이야기이면서도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나비효과 뜻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나비효과 뜻?!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이 현상이 증폭되어
미국 텍사스에 토네오디로르 발생하게 할 수 있는가?!
나비효과는 Butterfly Effect라고도 부르는데요 혼돈(카오스) 이론에 기초한 값의 미세한 차이로 인한 결과의 완전 다름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즉 미세한 변화나 사소한 행위라고 하더라도 이로 인한 엄청한 후폭풍이 생길 수 있음을 뜻하는데요
이 말을 가장 처음 사용한 것은 1972년 미국의 기상학자인 에드워드 노턴 로렌스가 미국 과학 부흥협회에서 진행한 강연의 제목인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대기에 영향을 주어 시간이 지나면서 이 현상이 증폭되어 미국 텍사스에 토네오디로르 발생하게 할 수 있는가?!'에서 유래가 되었답니다.
실제로 에드워드 노턴 로렌스는 기상연구에서 기상변화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결과값의 소수점 일부를 삭제하고 진행했는데 이로 인해서 기후 변화의 패턴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요.
그리고 이 연구를 발표하자 다른 기상학자들은 갈매기의 날개짓 한 번만으로도 기후 패턴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나비효과 이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나비효과라고 하면 작은 사건이나 사소한 행동이 나중에 커다란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으로 쓰이지만 혼돈 이론에서는 미래 결과의 불확실성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나비효과의 개념을 브래드 버리라는 작가가 자신의 소설인 '천둥 소리'에서 소재로 사용하면서 대중에게 더욱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 때에는 시간 여행을 다루다보니 나비효과에 대한 파급력을 더욱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소설의 전개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재는 대중매체로까지 이어지면서 영화 '나비효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영화 내용 또한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서 삶의 어느 하나를 변화시키자 현재의 자신이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자신의 지우고 싶은 잊고 싶은 과거의 사건 하나만 없어진다면 현재의 나는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 사건이 일어나지 못하게 했지만 그로인해서 수 많은 사건의 인과관계가 완전히 깨지면서 현재의 삶도 통째로 달라져 버린셈이죠.
그리고 이 나비효과라는 말은 경제에서도 자주 차용하게 되는데요 1929년에 있었던 세계대공황이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이로 인한 파급이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게 된 나비효과로 미국의 재채기 한 번에 전세계는 독감에 걸린다는 우스갯소리로 나오기도 했죠.
실제로 우리나라 주식시장 또한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안 좋은 소식이나 금리를 올리거나 국가적인 큰 사건사고가 발행한다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영향을 받아 더욱 크게 폭락하는 일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답니다.
또한 2020년에는 미국 컬럼비아에서 다람쥐 한마리가 변압기 장비를 건드려 인근의 1800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단 사건도 있는데요 굳이 해외사례를 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서도 KT통신망이 서버간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전국의 KT통신망 자체가 마비되어서 인터넷은 물론 결제시스템 또한 먹통이 된 사건이 있었었죠. 이렇듯 사소하고 작은 발단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게 온다는 것을 빗대어 나비효과 뜻으로 정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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