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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 은행의 금리가 정말 0에 수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자를 기대해보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예전에 저 어릴 때만해도 10%나 적어도 7,8%정도의 은행이자는 기대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적금 들어 이자 받아먹는 쏠쏠한(?) 기분을 느끼는 것도 참 어려워진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많은 분들이 주식이나 코인처럼 인플레이션에 자산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애플이나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을 10년 전, 20년 전에만 사두었어도 그 수익률이 몇 백퍼센트를 넘을 정도라고 하니 장기적으로 묵혀둘 주식을 찾거나 자식들에게 물려줄 요량으로 우랑주를 조금씩 사두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주식은 주가의 상승에 따른 가치를 기대해볼 수도 있는데요 하나 더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배당금이랍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769곳의 상장사 중에서도 무려 절반 이상이나 되는 529곳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하니 이 배당금이 은행이자 정도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길 기대하는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그도 그럴것이 2019년도를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에게 지급된 배당금이 2조가량에서 13조정도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배당금 높은 주식을 골라서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물론 배당금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는 이익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조건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배당금이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지급을 하는지 그리고 배당금 높은 주식의 장단점 등등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답니다.
배당금이란
기억이 이익을 발생시켜서 회사에 누적해 온 이익잉여금의 일부분을 기업의 소유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기업의 소유주란 해당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를 뜻한답니다.
즉 회사가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고 축적한 돈이 많을수록 이의 일부분을 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것을 배당금이라고 하는데요 당연히 일잘하고 돈 잘버는 회사가 이 배당금이 높을 가능성이 있지만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꾸준히, 많이 지급하는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답니다.
당연히 배당금이 높은 주식의 경우는 주가의 상승에 대한 가치 이외에 은행이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배당금을 꾸준히 많이 줄 수 있다는 것은 재무제표 또한 좋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탄탄한 회사라는 반증이기도해 장기적인 투자 안목으로도 좋답니다.
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성장주가 아닌 은행이나 보험과 같은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주가의 큰 상승을 기대해보기 어려울뿐더러 오히려 하향곡선을 그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게다가 경기민감주와 같이 경기의 상태나 흐름에 따라서 반짝 호황을 누릴 수 있는 경우에는 그만큼 큰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돈을 잘 벌면서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는 성장하는 회사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게 참 말이 쉽지... 정말 주식은 오르다가도 모를 어려운 것 같아요. ㅎㅎㅎ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배당금 높은 주식 순위를 꼽자면
고려아연
LG생활건강
LG화학
SK텔레콤
삼성화재
순으로 볼 수 있는데요 모두 탄탄한 회사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안에서도 주가의 흐름이 상승하거나 횡보하거나 오히려 하향곡선을 그리거나... 모두 제각각이랍니다. 따라서 배당금만을 노리고 접근했다가는 오히려 배당금보다 큰 주식의 가치를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될 듯해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배당금 높은 주식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배당금을 은행이자 대신이라고 생각하면 접근하는 것보다는 주가의 방향성과 회사의 비전을 먼저 보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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