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백신 접종 계획 예약 방법!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면서 벌써 70%를 넘어 80%를 향해가는 백신 접종률인데요 높아져만 가는 접종률과 다르게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안감 또한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부에서는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계획을 발표하였는데요 전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감염이나 증상은 심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은 백신 접종에서 배제되었었는데요 특히나 백신에 대한 안정성면에서도 찬반이 뜨거웠기 때문에 소아청소년의 백신접종 계획은 없었답니다. 

 

하지만 일일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등교와 같은 학습권 침해 및 심리적인 위축을 고려해서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10월 5일부터 16~17세(중학교3학년~고등학교1학년) 청소년 백신 접종 계획이 시작된답니다. 16~17세 및 12~15세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성인들과 동일한 용량의 화이자 백신을 3주간격으로 2차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해요. 

 

 

청소년 백신 접종 대상

소아청소년(12~17세) 약 277만명

 

청소년 백신 접종 기간

16~17세(04년생~05년생)은 10월5일부터 10월29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0월18일부터 11월 13일에 걸쳐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12~15세(06년생~09년생)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1월1일부터 11월 27일에 걸쳐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랍니다. 

이는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하며 초등학교 6학년 중에서 2010년 출생자는 접종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는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종류

화이자 (접종간격 3주간 2차례)

 

청소년 백신 접종 기관

위탁의료기관 

 

청소년 백신 접종 방법

사전예약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며 보호자의 동의서가 필수로 필요하답니다. 하지만 잔여백신 접종은 연령에 상관없이 10월 18일 이후부터 가능하며 잔여백신 예약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만 가능하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은 본인의 자율 의지로 인해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교의 분위기나 단체 접종 등의 분위기 형성 또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배제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접종 희망 및 보호자의 동의를 거쳐 개별 사전예약 및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접종이 진행되는 등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 이후 출결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접종 1일, 2일, 3일 이후등의 추이에 대해서 증빙자료를 통해 해결하도록 가이드 라인도 마련했는데요 증빙자료를 통해서 출석 인정을 통한 결석 처리가 가능하답니다. 

 

 

 

현재까지는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이 없었기 때문에 접종 이후의 상태나 컨디션 등에 대해서 보호자와 함께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해나가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접종률을 높이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대한 앞으로의 추이도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