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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배게 베개 배개 베게 비개 맞는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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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게 베개 배개 베게 비개 맞는 표현은?!

넘나 헷갈리지 않나요?! 평소에 매일 특히나 밤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배게 베개 배개 베게 비개인데요 저는  침대에 무려 3개를 두고 사용한답니다. 하나는 머리에 하나는 팔에 하나는 사이드를 받쳐야 뭔가 안정적이고 아늑한 기분을 느끼기 때문인데요 아마 저처럼 심신의 안정을 이렇게 찾으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말로 할 때는 어렵게 않게 쓰는 이 단어가 글로 단어로 쓰려고 하니 막상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경험... 한 번씩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배게 베게 배개 베개 비개 맞는 표현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어릴 때 할머니 집에 가면 할머니가 벼개 써야제잉~ 이런 말을 자주 쓰셔서 어릴 때에는 벼개가 맞는 표현인줄 알아서 친구들한테도 이렇게 말을 했다가 놀림을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하지만 옛 문헌에서는 벼개라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는 이게 맞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기준의 정식 표준어는 아닌 셈이죠. 

 

 

그렇다면 배게 베게 배개 베개 비개 맞는 표현은 무엇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동사의 원형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요 우리가 머리에 베는 것이기 때문에 '베다'가 그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베고 눕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때문에 베개가 현재 표준어 사전에서 지정한 정확한 맞춤법이랍니다. 

 

'베개'

 

 

하지만 이 베개는 너무나 헷갈리는 것 같아요. 특히나 배게 베개 배개 베게 비개 이렇게 함께 생각하다보면 더욱더 헷갈리고 정확한 맞는 표현을 찾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좀 더 쉽게 머릿 속에 외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기본형인 '베다'이기 때문에 첫 시작은 베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는데요 다음으로 오는 '개'는 연상을 통해서 좀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는데요 

 

 

자 지금부터 상상을 한 번 해볼께요. 멍멍 개와 옆으로 걷는 꽃게 중에 눕기에 편한게 무엇일까요?! 딱딱한 꽃게보다는 부드럽고 푹신한 털을 가지고 있는 멍멍 개가 더 편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베개!!!! 

자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겠죠?! ㅎㅎㅎ 

 

눕고 베다의 '베'

눕기 편한 멍멍 '개' 

 

이렇게 베개 이제는 정확한 표준어 맞춤법에 맞춰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배게 베게 배개 베개 비개는 모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베개 하나만 정확한 표준어 맞춤법이기 때문에 다른 건 외울 필요도 알아둘 필요도 없답니다. 우리가 매일 밤 베고 자는 건 베개이니깐요. 요것만 정확하게 기억해두기로 해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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