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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 연장 기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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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함께한지도 벌써 1년 반을 넘어 2년을 향해가고 있는 시점이랍니다.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모두가 이 어려운 시기를 나름 잘 극복하고 있기는 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 뿐이랍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람과 달리 코로나는 이제 종식이 아니라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처럼 우리 일상과 함께 하는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정부에서도 위드 코로나 이전에 마지막 거리두기를 발표함으로 이제는 코로나를 없애는 것에 목표를 두지 않고 중증 이상 환자를 관리하는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답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백신 저종이 70%를 넘어가면서 집단 면역 형성단계에 있으며 예전처럼 걸리면 치명적인 상황으로 가는 것보다는 관리를 통해서 어느정도 케어가 가능하기 될 정도로 치료제와 백신이 어느정도 관리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이제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까지 나오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이번 거리두기를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로 지정했는데요 그렇다면 자세한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 총정리를 한 번 해보도록 할께요. 

 

 

이번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이될 예정입니다. 이제 11월부터는 위드 코로나가 시행이 될 예정이며 작년 11월부터 거리두기로 인해서 밤 10시 이후엔 장사를 할 수 없었던 자영업자분들에겐 1년 만에 숨통이 조금은 트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과연 지난 1년의 고통과 피해는 누가 보상을 해줄 수 있을까요... 

 

또한 이번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위드코로나로 전환하기 위한 시범운영이기 때문에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한 인센티브가 대폭 확대가 되었답니다. 

 

 

우선은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4인까지 허용이 되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서는 8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다중이용시설에는 일반 식당, 카페, 백화점, 마트 병원 등등이 포함되는 공간이며 2차 접종 완료를 기준으로 하며(얀센은 1차만) 면역 형성 기간인 14일이 경과된 경우에 예외자에 포함이 된답니다. 

 

 

또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이나 영화관은 모두 밤12시까지 운영이 허용이 되면서 완화가 되었습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이 되어 있을 때에 실내는 20%까지 실외는 30%까지 관람이 가능하게 완화되었답니다.

 

 

결혼식은 식사와 관계없이 초대 250명까지 모임이 가능한데요 이는 미접종자 최대 49명, 접종완료자 최대 201명을 수용가능 인원으로 완화하였답니다.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대면 예배가 가능하게 변경되었으며 접종 완료자만으로 구성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최대 20%까지 가능하도록 완화하였답니다. 

 

 

이렇듯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운영시간, 스포츠관람, 종교, 숙박 등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를 하였는데요 기대했던 식당, 카페 12시까지 영업은 불가하게 되어서 아마 아쉬움을 드러내는 자영업자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제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이기 때문에 요번달만 지나면 위드 코로나와 함께 모두가 조금은 더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면서 개인 방역에 철저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위의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 내용을 아래에서 한 번 더 총정리해보도록 할께요~ !

 

 

사적모임에 대해서는 모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미접종자는 4인까지만 허용이 되며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서는 최대8인까지 가능하도록 완화되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접종완료자라고 함은 2차접종까지 완료한(얀센은 1차) 이후에 면역 형성이 되는 14일이 경과한 사람을 접종완료자라고 한답니다. 따라서 식당, 카페 등 모든 시설에서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완화에 대해서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셨겠지만 마지막 거리두기까지 영업시간은 변함없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이 됩니다. 하지만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 대해서는 24시까지로 변경이 되었답니다. 

또한 독서실, 스터디카페, 공연장과 영화관에 대해서는 일괄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게끔 완화가 되었답니다.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한 수용인원에 대한 제한이 완화가 되었는데요 실내기준으로는 최대 수용인원의 20%까지, 실외의 경우는 최대수용인원의 30%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완화가 되었답니다. 

 

 

또한 결혼식은 식사를 제공하는 것에 상관없이 미접종자는 최대 49명까지 접종 완료자는 최대 201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완화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최대 2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변경이 되었답니다. 

또한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때에는 미접종자 최대 99명과 접종 완료자 100명까지 최대 199명이 수용가능하게끔 완화가 되었답니다. 

 

 

교회 등과 같은 종교시설이 대면 예배는 전체 수용인원의 10%까지 수용이 가능하게 기준이 완화되었으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이 되었을 경우에는 최대 20%까지 수용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예를 들어 최대 수용인원이 1000명인 교회라면 미접종자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엔 100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이 되어 있을 때에는 2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게끔 완화가 된 셈이랍니다. 

 

 

이 외에도 숙박시설이나 실내외 체육시설 등도 조금씩 기준이 완화 되었는데요 이제 마지막 거리두기 4단계이기 때문에 이 보름만 좀 더 참고 나면 모두가 조금은 더 자유로워진 일상을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전히 코로나가 끝난 것은 아니고 이제는 정말 코로나를 일상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두 백신 접종은 물론이고 개인 방역과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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