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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etf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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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비트코인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답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비트코인 1개당 1억이 갈거라며 일명 코인 광풍을 이끌었던 비트코인은 8천만원선에서 주춤하더니 한 때 4천만원이 깨질정도로 큰 폭의 하락을 맞이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미국과 중국, 유럽 등 강대국들의 코인에 대한 제한과 투기로 규정 지으며 제재를 가하였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제재가 무색하게 

 

 

비트코인 선물 ETF가 뉴욕증시에 데뷔하게 되었답니다. 데뷔하기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비트코인의 선물 ETF 데뷔로 인해서 가상화폐가 이제는 투기의 수단이 아닌 제도권 편입에 더욱 다가서게 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또한 중국의 비트코인 제재로 인해 현재는 미국이 비트코인 채굴량 1위를 차지할 정도이니 뉴욕증시에 비트코인 ETF가 등장하는 것과 함께 미국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인정과 제도권의 편입 등 자연스러운 인정이 다양한 방면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비트코인이 테슬라가 잠깐 시행했던 결제수단으로 도입이 또다시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이루어진다면 다시 한 번 코인 광풍이 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비트코인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최근에 가장 핫한 비트코인 선물 ETF 데뷔에 대해서 궁금해하시지 않을까해서 오늘은 ETF란 무엇인지 한 번 정리해보았답니다.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른답니다. 

펀드를 주식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것을 뜻하는데요 원래 펀드는 운용사가 돈을 모아서 주식이나 채권과 같은 투자를 통해 자금은 운용하고 이에 따른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인데요 그렇다보니 일정기간 맘대로 사고 팔 수없답니다. 상품에 가입을 한 것이기 때문에 해지를 위해서는 절차나 위약내용이 생길 수 있는데 etf란 이러한 복잡한 절차 없이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 수 있는 셈이죠. 

 

 

주식처럼 언제든 사고팔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주식종목처럼 개별 종목을 구입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최소 10종목 이상을 묶어서 만들어진 지수를 통해 가입하는 펀드인데요 예를 들어서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 수소와 관련된 종목, 전기차와 관련된 종목 등등 큰 테마가 비슷한 개별종목을 묶어서 평균값을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인데요 그렇다보니 분산투자가 가능해서 리스크를 상대적으로 적게 가져갈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에 악재가 생기면 주가가 떨어지고 나는 a라는 주식만 가지고 있었다면 떨어진 주가만큼 손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지만 비슷한 테마로 묶인 a,b,c회사가 속한 etf를 가입했다면 a의 손해를 b와c라는 회사가 상쇄시켜주는 셈이죠. 그렇다보니 리스크관리가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답니다. 

 

또한 매매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우리가 개별 종목의 주식을 매매할 때 내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죠. 

 

게다가 주식의 배당금처럼 분배금이라는 것이 나오기 때문에 이 또한 기대수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etf란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etf는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요 영어로 ARIRANG / KODEX / TIGER과 같은 것이 붙어 있는 것이 보통 ETF상품인데 이는 자산운용사의 상품 타이틀이랍니다. 또한 ETF는 증권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운용회사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요 

 

KODEX는 삼성자산운용사

ARIRANG은 한화자산운용사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서 만든 ETF상품이랍니다. 

 

물론 큰 틀로보면 결국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모두 같은 회사의 뿌리를 가지고 있긴 하네요.  

 

 

그리고 위에서도 잠깐 언급하긴 했지만 ETF란 하나의 개별 종목이 아니라 다양한 섹션을 나누어서 상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고도 많은데요

  

 

자동차나 반도체, 수소 등과 같이 업종이나 섹터지수별로 나뉘어서 만들어진 ETF가 있고 

 

 

코스피나 코스닥의 지수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ETF도 있으며 당연히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오르면 이익 내리면 손해인 셈이죠. 

 

 

금이나 은, 구리와 같은 원자재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역시나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보는 상품인거죠!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하는 채권형도 있으며 

고배당이나 삼성 그룹과 같은 테마 지수형 미국, 유럽, 중국 등 해당 국가의 지수에 따라 투자하는 상품 

원화나 달러같은 주요국의 통화에 투자하는 상품 등등... 

정말 갖다 붙이기 나름의 다양한 ETF상품들이 있답니다. 

 

그래서 ETF에 대한 투자는 리스크는 줄이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거나 혹은 개별 회사나 종목 등에 대한 세부 호재보다는 전체적인 시장 경제의 흐름이나 방향성 등 굵직굵직한 사안에 대해 폭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는 분들이 투자하면 좋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ETF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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