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

카카오페이 공모주 경쟁률은?!

반응형

 

 

카카오가 최근에 독과점 논란으로 인해서 크게 휘청~! 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나 페이의 주식시장 입성에 제동이 걸리기도 했는데요 물론 카카오뱅크야 신데렐라처럼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을 하게 되어서 모두의 기대와 우려를 불식시키긴 했지만 그마저도 크게 떨어진 상태죠. 

이러한 상태에서 상장 이슈가 불거진 또다른 계열인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시작되었는데 모두의 우려와는 다르게 역시 카카오라는 말처럼 공모주 청약 첫날에만 2조원 가까운 증거금을 모았답니다. 

저 역시도 카카오페이 공모주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물론 증시에 입성한 다음에야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IPO대어다운 증거금이었답니다.

 

 

카카오페이의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이렇게 4개증권사로 정확히는 1조 9854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답니다. 거의 2조!!! 

이는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 카카오페이 공모주 경쟁률은 약 10.4대 1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열명 중에 한 사람에게 돌아갈 카카오페이 공모주네요! 

카카오페이 공모주는 역시 주관사인 삼성증권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몰렸는데요 

삼성증권이 9525억원, 한국투자증권이 7312억, 대신증권이 1712억, 신한금융투자가 1305억의 순으로 증거금이 모였답니다. 

 

증권사별로 카카오페이 공모주 경쟁률은 증거금과는 다르게 한국투자증권이 22.84대1로 가장 높았는데요 다음으로 신한금융투자가 16.38대1, 삼성증권이 9.19대1, 대신증권이 3.58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은 대신증권이네요. 

 

 

하지만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은 공모주로는 처음으로 100%균등배분으로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낼수록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받았던 비례배분과는 다르게 최소 증거금만 채운다면 모두 동일한 주식을 받을 수 있답니다. 즉 비례배분은 머니게임인 셈이라 돈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주식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지만 카카오페이 공모주의 경우는 최소증거금만 채운다면 모두 동일하게 균등배분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100만원을 낸 투자자나 10억을 낸 투자자나 같은 증권사에서 청약을 했다면 같은 수의 주식을 배분 받을 수 있는 셈이랍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 날을 기준으로 배분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한국투자증권 : 2.38주

신한금융투자 : 3.40주 

삼성증권 : 6.36주

대신증권 : 9.97주로 

경쟁률이 낮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배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균등배분 방식이었기 때문에 증권사마다 청약을 진행하신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증권사마다 경쟁률이 다르기 때문에 유리한 경쟁률만 노린 분들도 있으실 것이고 경쟁률에 상관없이 일단 넣고 보자!!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을거예요. 

공모주로는 처음으로 100%균등배분을 했기 때문에 더 큰 관심과 참여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카카오페이가 증시에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작용할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겠네요. 

사실 카카오의 독과점 논란과 각종 이슈들로 인해서 카카오뱅크나 카카오게임등과 함께 카카오 자체가 좀 위축이 되긴 했지만 10월 20일과 21일에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에서는 17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요 참여했던 기관투자의 대부분이 희망 공모가를 6~9만원정도로 진행했답니다. 그리고 공모가는 최상단인 9만원으로 최종 결정이 되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카카오페이 공모주는 총 증거금 5조 6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카카오페이 공모주 경쟁률은 29대1수준으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총 425만주 배정에 청약 경잴률은 29.60 대 1로 마무리되었으며 예상되는 균등물량은 2.33주랍니다. 

증권사별로

 

삼성증권 배정물량 230만 2084주로 경쟁률 25.59 대 1 균등물량 2.82주

대신증권 배정물량 106만 2500주로 경쟁률 19.04 대 1 균등물량 3.24주

한국투자 배정물량  70만 8333주로 경쟁률 55.10대 1 균등물량 1.24주

신한금융 배정물량  17만 7083주로 경쟁률 43.06대 1 균등물량 1.66주

 

이렇게 카카오페이 공모주 경쟁률을 정리할 수 있답니다. 

 

 

카카오페이가 증시의 새로운 신데렐라가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반응형

'경제,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기 투자 차이  (0) 2021.10.31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방법  (0) 2021.10.28
국민연금 조기수령 조건  (0) 2021.10.26
백신 패스란 인센티브  (0) 2021.10.26
DSR이란  (0)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