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우파 뜻 유래

 

 

가끔 친구들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너 좌파야?' 이렇게 얘기하는 친구가 있답니다. 첨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는데 몇 번 이 이야기가 반복되고 나니 조금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뭐 나름의 본인만의 구분이나 재미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식의 좌파 우파를 나누는 대화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의외로 티비나 뉴스, 기사 등에서 이 좌파정권, 좌파 연예인 등등.. 좌파 우파를 구분하고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정확하게 좌파 우파 뜻 유래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좌파 뜻 : 

좌파는 자유보다는 경제적인 평등으로 모두가 비슷한 유지를 할 수 있는 정책을 원하기 때문에 시장에 개입하기 보다는 민영이나 국유화에 초점을 맞추는 식의 평등발전을 추구하며 그로 인해서 기업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며 세금은 많이 걷는데 그렇기 거둬들인 세금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이나 복지 강화를 위해 활용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면 빈부의 격차는 줄어들게 되고 극빈층에 대한 지원이 늘어나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에 초점을 맞출 수 있지만 기업의 입장에서는 규제가 많으며 세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발전이나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답니다. 

 

이러한 좌파는 사회민주주의나 사회주의적 성향을 나타나며 후기 자본주의 또한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파 뜻 :

우파는 평등보다는 경쟁을 통해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며 정책적인 방향 또한 경쟁을 우선으로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시장 경제 개입에 소극적이며 기업 간의 경쟁이 곧 발전이라고 생각하며 이로 기업 발전을 장려하고자 세금이나 규제 등에 자유로운 편이랍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서 국가 재정은 줄어들 수 밖에 없어 당장 급하지 않은 복지나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 감소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기업은 자유로운 경쟁과 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가 늘어나고 경쟁은 활성화되며 이로 인한 개인간의 경쟁도 더욱 심화되기 때문에 빈부격차는 늘어날 수밖에 없고 사회 소외계층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답니다. 

 

 

 

▲좌파 우파 유래

좌파 우파 유래는 1789년 프랑스 혁명 때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답니다. 이 때에 국민 의회가 정기적으로 열렸었는데 하나의 사안에 대해서 결정하기 위해서 의견이 대립되기 시작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앉게 되었는데 이 때에 의장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빈민층을 대표하는 자코뱅파(공화파)가 우측에는 부르주아를 대표하는 지롱드파(왕당파)가 앉으면서 좌파 우파 유래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좌파 우파는 여러가지로 말로 구분이 되는데요 

 

좌파 - 우파

진보 - 보수 

좌익 - 우익 

 

등 다양한 미음으로 나누지만 결국에는 좌우로 나뉘어서 서로 대립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하지만 현재는 좌파 우파 뜻에서 처럼 정확하게 이분법적으로 구분되어 있다기 보다는 좌파 안에서도 급진적이거나 보수적인 그룹이 있으며 우파 안에서도 극보수이거나 진보적인 보수가 있는 등등.. 다양한 사회 문화 정치적인 환경에 따라서 모두 추구하는 이해관계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또한 각 정당마다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 열심히 싸우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가끔은 이러한 대립과 싸움이 진짜 국민을 위한 것인지..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좌파 우파로 나뉘어서 대립하고 싸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 모두가 인정하고 만족할만한 모두에게 좋은 방향성을 위한 것이 정치가 아닌가 하는데 현재는 개개인의 이해관계나 정당이 이해관계에 따라서 많이 움직이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도 있더라구요. 

 

좌파 우파 뜻 유래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정치나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