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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전환사채란 뜻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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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 회사를 운용하는데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자본만으로는 무리가 있답니다. 정말 돈이 많아서 많다 못해 남아 돌아서 자기가 가진 돈을 활용해서 회사를 운용하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러한 케이스는 정말 드문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은 세계적인 부자들도 모두 처음엔 가난한 시절을 거쳤으니 말이예요. 

그래서 회사를 운용하거나 혹은 키우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 상장을 해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거나 혹은 채권이나 은행 대출 등을 통해서 자금을 융통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래서 기업입장에서는 주식과 채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환사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줄 알았는데 왠 주식과 채권??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요 사실 주식과 채권 각각의 특징을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전환사채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전환사채란 무엇인지 뜻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전환사채란 

영어로는 Convertible bond라고 부르며 약자로 CB라고 부른답니다. 전환사채는 기업이라고 해서 모두 다 발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상장사가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을 뜻한답니다. 채권은 보통 어떤 뜻인지 알고 계시죠?! 타인에게 빌린 돈을 적어놓는 장부를 뜻하는데요 회사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자금이 원할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진 돈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은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서 회사를 운용하고 이 빌려준 사람에게 채권을 주면서 우리회사에서 빌린 돈에 대한 증명을 하는 셈이죠. 그리고 이 돈을 빌려준 사람 또한 어떠한 믿을만한 구석이 있어야 빌려줄 수 있겠죠?! 왜 우리가 친구에게도 돈을 빌려줄 때 '아 얘는 빌려줘도 되겠다... 얘는 빌려주면 받을 생각은 하면 안되겠다..' 하는 그런거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돈을 빌려주면서도 이걸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계산을 해야 하는데요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전환사채랍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권리가 부여된 채권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한 기업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해서 A라는 사람에게 돈을 빌렸다면 돈을 빌려준 이 A라는 사람은 기업에 대한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기 전에 돈을 돌려받고 싶다면 주식으로 전환하여서 그 가치를 받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는 주식을 받고 채권은 소멸하는 형태인 셈이죠. 

그리고 이런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할 때에는 현재주가보다는 낮은 금액으로 발행하게 되는데 그래야 돈을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는 당장에 주식으로 전환을 하더라도 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게 해당 기업의 주가 입장에서는 악영향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죠. 왜냐면 현재 주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주식을 취득한 사람이 더 생긴셈이니깐요. 

그래서 전환사채가 많이 발행된 회사라면 투자에 유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도 주가가 오르면 당연히 만기에 받는 원금+이자보다 오른 주가만큼의 이익을 계산해서 주식을 얻어 현금화할테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전환사채가 많은 주식은 그만큼 주가가 오르는 것도 쉽지 않을뿐 아니라 오르더라도 이렇게 차익실현이 쏟아지며 저항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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