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만기일이란? 네마녀의날 알아보기!

 

주식은 참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호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르는 것도 악재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내리는 것도 아니고 또 오르면 얼만큼 오를지 내리면 또 얼마나 내릴지를 알 수가 없답니다. 그 사이사이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수없이도 켜켜이 쌓여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들어간다고 해서 최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운이나 확률에 맡기는 도박도 아니지요. 어느정도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한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조금씩 주식 공부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주변에서 어떤 어떤 종목이 좋다.. 어떤 어떤 회사가 곧 이런 소식이 있을거다.. 라는 이야기만 듣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경우에는 정말 복불복이라서 무조건 맹신 할 수도 없더라구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 중에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증시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선물옵션만기일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네마녀의날이라고 부르는 날의 의미 뜻 등등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답니다. 

 

 

 

 

우선 선물옵션만기일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선물에 대해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룬바가 있답니다. 선물은 우리가 생일 등에 받는 선물! 그거 아.니.죠.! 선물은 미래의 어떠한 시점에 주식을 구입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랍니다. 즉 현재에는 돈을 지불하지 않고 결정된 가격에 받았따가 미래의 일정한 시점에 받는다고 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이랍니다. 

 

 

 

선물, 옵션은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시기의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현재 시점에서 카카오의 주식을 20만원에 사고 팔 수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선물, 옵션은 미래의 가격을 정해놓고 사는 미래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인데요 미래의 가치를 현재 기준으로 거래하는 것이죠. 

 

그 미래의 가치를 어느 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서 선물과 옵션의 차이가 발생한답니다. 선물은 만기일이 3개월 간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 년 3, 6, 9, 12월에 만기일이 오며 옵션은 매 월 만기일이 돌아온답니다. 즉, 1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만기일이 오는 셈이죠. 

 

따라서 옵션은 어떠한 주식의 미래가치를 현재의 기준으로 사고팔 때에 한 달후의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 것이고 선물은 3개월정도 후의 가치를 보아야 하는 셈이죠. 

 

그리고 이 선물과 옵션의 만기일이 겹치는 때가 있는데요 이 때를 바로 주식하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날인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네마녀의날이란 선물이나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등 4가지 파생상품에 만기일이 겹치는 날로 매 년 3, 6, 9, 12월 둘째주 목요일이 바로 네마녀의날이랍니다. 이 날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물이나 옵션 등에 투자를 했다면 수익이든 손해든 청산을 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다보면 당연히 자금 흐름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으며 게다가 요즘은 똑똑한 투자자들이 많다보니 이러한 네마녀의날 이전에 돈을 빼 놓는 경우가 많아서 변동성이 더욱 커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세계 증시나 증시에 큰 사건 등의 영향으로 인해서 잠깐 변동성이 커질 뿐이지 결국엔 다시 본래의 주가 흐름을 타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평소엔 투자에 소극적이다가 이러한 변동성이 큰 장을 이용해서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무조건 떨어진다라고 보는 것은 이 또한 위험성이 있으며 변동성이 큰 날이라는 것 정도로 이해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오늘은 선물 옵션 만기일과 네마녀의 날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