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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지식

결재와 결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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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결제 아마 큰 의식하지 않는 분들은 둘을 혼용해서 사용하게 될거예요. 저도 그랬던 것같아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결제와 결제를 생각하면 발음은 똑같고 쓰임도 비슷하기 때문에 비슷한 의미인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오류를 범하게 되는데요 결재와 결제는 엄연히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랍니다. 

 

물론 소리내어 읽을 때에는 차이를 알 수 없지만 글로 쓸 때에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해서 써야 하는데요 특히나 중요한 자리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자신의 이미지까지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결재와 결제의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결제 : 

1. 일을 처리하여 끝을 냄. 

2. 증권 또는 대금을 주고 받아 매매 당사자간의 거래를 끝맺는 일. 

 

결제의 사전적인 의미는 일을 끝내는 것인데요 이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계산을 뜻한답니다. 일을 처리하여 끝내는 것처럼 우리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은 이후에 이러한 행위를 끝내는 것을 결제로 마무리하죠. 물론 요즘은 선결제를 하는 곳도 많지만요. ㅎㅎ 기본적으로 결제는 일을 처리하고 끝내는 최종 행위를 뜻한답니다. 그래서 밥 먹고 나갈 때에도 계산을 하는 것이 가장 마지막에 하는 끝내는 행위이기 때문에 결제라고 할 수 있죠. 

 

 

 

 

결재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해서 허가 또는 승인함. 

 

결재 뜻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승인을 받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보통 회사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죠. "부장님께 결재 받았어?"라고 할 때 사용하는게 바로 결재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공문에 있어서는 맞춤법에 더욱더 유의할 필요가 있는 셈이죠. 

 

 

 

 

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를 정리해놓고 보니 두 단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둘의 의미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혼용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된 것 같아요. 

 

결제는 물건을 구입하거나 음식값을 계산할 때 등의 행위를 뜻하고 

결재는 회사의 상사에게 관련된 일에 대한 승인을 맞는 행위를 뜻하고 

 

이렇게 구분하면 쉽죠?! 

 

 

 

 

이렇게 해서 결재와 결제의 차이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정확하게 구분해서 혼동해서 사용하는 일이 없이 쓰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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